[이승기♥이다인] 결혼설 솔솔~~"가족도 만났다"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승기♥이다인] 결혼설 솔솔~~"가족도 만났다" (과거 발언 재조명)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의 결혼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이승기가 이다인을 할머니께 소개시킨다거나, 이승기 역시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 등 가족을 만났다는 보도와 그의 주택매입, 과거 발언들까지 소환되며 둘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같은 날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 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이승기가 자신의 할머니께 이다인을 소개시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은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습니다. 해당 매체는 "이승기가 지인 모임에도 이다인을 데리고 와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승기 역시 이다인 가족(언니 이유비, 엄마 견미리)을 만났다"고 했고, 가족들에게 서로를 인사 시켰다는 보도에 결혼설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디스패치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 글과 과거 이승기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열애설 인정 하루 만에 불거진 결혼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3월 한 누리꾼이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딸이랑"이라는 댓글을 작성했다가 다른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삭제했던 것. 

 

또한 이승기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투게더'에서 "마흔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고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그는 "저는 (결혼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막연히 '언젠간 하겠지'였는데, 이제 제 나이가 혼자 살 건지, 결혼하는 삶을 살 건지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승기가 지난해 말 성북동에 있는 2층 짜리 주택을 56억 3500만 원에 매입한 사실까지 회자되고 있는 상황. 교제 6개월, 공개 연애 시작과 동시에 결혼설까지 휩싸이는 등 스타 커플의 열애에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가수와 배우, 예능인 등으로 활약해온 대표적 멀티 엔터테이너로, 최근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이다인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