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세정X안효섭의 우당탕탕 사내 로맨스

 <사내맞선> 김세정X안효섭의 우당탕탕 사내 로맨스 

 

가수, 배우,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세정이 이번에는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긍정만렙녀’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내 맞선>의 엉뚱발랄 매력의 긍정만렙 ‘신하리’ 역으로 김세정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 역을 맡은 안효섭과 호흡을 맞춰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립니다.

2017년 공개된 원작 웹소설과 2018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외 누적 열람건수는 3억2000만, 누적 열람자 수는 400만에 달할 정도로 팬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김세정이 맡은 '신하리'는 집에서는 완벽한 외모의 엄마와 동생에게, 학교에서는 재벌 친구에게, 존재감이 너무 강한 그들에 밀려 존재감은 2% 부족하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입니다.

안 예쁜 곳 빼고는 다 예쁜,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고 싶은 '신하리'는 재벌 친구를 대신해 '오로지 퇴짜 맞는 것'을 목표로 나간 맞선에서 자신의 회사 대표를 만나면서 예측불가 로맨스에 빠져듭니다. 김세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급조한 '섹시 팜므파탈' 부캐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본캐 사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가수로서 따스한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송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 것뿐만 아니라 ‘경이로운 소문’, ‘학교 2017’ 등 드라마와 최근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때로는 사랑을 꿈꾸는 소녀로, 때로는 비밀을 감춘 판타지 능력자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만큼, <사내 맞선>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원작 속 ‘신하리’가 김세정과 만나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세정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작가님과 감독님, 함께하는 배우분들까지 모두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본격적인 로맨스 코미디는 처음인 로코 초보라 많이 떨리지만, 외모부터 연기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세정과 안효섭 두 대세 배우의 합류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SBS <사내 맞선>은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중 첫 방송됩니다. 연출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 등의 박선호 감독이 맡으며,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픽쳐스에서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