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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가방2

<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ft. '빈센조'PD, '아가씨'작가)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ft. '빈센조'PD, '아가씨'작가) ‘작은 아씨들’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습니다.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 ‘작은 아씨들’은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부터 드라마 ‘마더’까지, 인간 본연의 깊은 감정을 끄집어내는데 탁월한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힘 있는 연출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김희원 PD가 메가폰을 잡습니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조합도 기대요소입니다. 먼저 김고은은 돈.. 2021. 12. 23.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웹툰 제대로 "찢었다!" 김고은, 웹툰 제대로 "찢었다!" '만화를 찢고 나왔다'는 뜻의 '만찢(남녀)'라는 단어는 흔히 예쁘고 잘생긴 이를 칭찬할 때 쓰는 말입니다. 대체로 손이 베일 듯 턱선이 날카롭고, 쌍커플이 짙게 져서 눈이 매우 크고, 얼굴이 주먹만큼 작아 적어도 8등신은 돼야 이 '만찢(남녀)'라 불릴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선 배우 김고은은 기존의 '만찢녀'의 개념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쌍커플이 없는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동양적인 눈매에, 키도 작고 아담합니다. 허나 요새 김고은의 행보는 누구보다 '만찢녀'의 의미를 실감하게 합니다. 원작 캐릭터를 완벽히 자기화시키는 노련한 연기력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덕분. 비현실적 외모의 의미가 아니라 공감 100% 연기에 "찢었다!"라는 찬사가 따라오고 있습니다. 티..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