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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무단 이탈한 타오, 뜬금없이 아이유 향한 공개고백 (댓글 와글와글)

by Ms.만능 2020. 11. 26.

엑소 무단 이탈한 타오, 뜬금없이 아이유 향한 공개고백 (댓글 와글와글)

 

 

 

 

2015년 4월 엑소(EXO)를 무단 이탈한 뒤 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TAO, 황쯔타오)가 아이유(IU, 이지은)를 향해 공개 고백을 해 이목이 집중되었죠;;;

 

 

아이유와 동갑인 93년생 타오

한국 아이돌로 관리받을 땐 외모가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이유와 동갑으로 보이진 않네요...

 

 

 

타오는 지난 21일 자신의 웨이보 라이브를 통해 뜬금없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고백했고, 타오의 갑작스런 고백은 실제 웨이보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며 이슈가 됐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만약 그녀가 원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 정말 그분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나는 그녀에 대한 것을 하루종일 본다. 이건 팬심이 아니라, 정말 내 여자친구가 되었음 하는 바람과 사랑이다. 하지만 그분과 같은 국가가 아니라 볼 수 없어 너무 슬프다. 그분에게 DM을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 창피하다. 그치만 나도 인스타그램 DM을 확인하고 그러지 않으니(이해는 된다). 그분을 사랑하지만 방법이 없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중간중간 한숨을 푹푹 쉬는데 절절한 짝사랑중임이 틀림없어 보이지만.. 하지만 아이유는 안됑!!!! NEVER!!!

 

 

 

배려도 없이 그는 "그 분은 한국 아티스트고, 내일 이게 화제가 된다면 그 분도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될테니 내겐 가치있는 일이다. 그 분이 나를 좋아한다면 당장이라도 공개할 수 있다"는 둥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소신껏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 이후, 자신을 비판하는 글들에 대해서 "당신들은 최악"이라며 역성을 부렸죠.

 

라이브 당시 타오는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웨이보에 아이유 사진을 올렸다가 수정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그가 지정한 인물이 아이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깔짝깔짝 관심끌려는 흔한 수법 ㅜㅜ

 

 

실제로 타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팔로우한 세 명의 인물 중 아이유를 제외한 둘은 타오의 소속사인 롱타오엔터테이먼트 소속 아티스트입니다. 이정도면 빼박!!

 

 

특히 타오는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에 맞춰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직접 '생일케이크 이모지'를 남겼습니다. 또 아이유가 OST로 참여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타오는 "사랑의 불시착"을 보며 OST를 부른 아이유의 팬이 된 것 같네요...

 

 

 

타오는 2012년 엑소(EXO)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SM과의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2018년까지 진행된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그는 완전히 팀을 탈퇴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엑소를 탈퇴한 중국 멤버 루한, 크리스, 타오가 6년 만에 뭉쳤습니다. 그러나 네티즌 반응은 싸늘함 그 자체였죠. 이들이 출연하는 '창조영 2020'은 중국 텐센트가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판권을 정식 구입해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에서 타오는 MC 겸 프로듀스 대표로, 루한은 4인 메인 멘토 중 하나로 출연했습니다. 크리스는 특별 멘토로 등장해 엑소를 탈퇴한 중국 멤버들이 모두 뭉치게 됐습니다.

 

앞서 엑소 중국인 멤버였던 3명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차례로 탈퇴했습니다. 가장 먼저 크리스와 루한이 2014년, 타오는 2015년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입니다.

 

 

 

 

 

이듬해인 2016년, 타오는 아버지로부터 한화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이유는 넘보지 마셈~~~!!

 

 

누리꾼들'와 연예인의 공개고백이다~~' 하는 반응보단 아이유 위험해! 도망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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