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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드라마&영화 추천18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송운화&송위룡 주연 대만 청춘 로맨스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송운화&송위룡 주연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송운화&숭위룡 주연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我的青春都是你]입니다. 제목을 직역하자면 '나의 청춘은 온통 너야'라는 의미인데, 좀 더 심쿵한 표현으로 '내 청춘은 니꺼야' 늬앙스로 번역한 것 같네요. 이 작품을 두고 많은 비평이 있었죠. 너무 유치하다, 너무 뻔하다, 언제적 인소쀨이냐, 만화같은 설정 언제까지 되풀이할꺼냐, 볼게 주인공 얼굴밖에 없다,, 등등 영화에 대한 좋은 후기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원래 대만 로맨스 영화를 볼 땐 그냥 설레고 싶어서? 보는 편이라 내용이 뻔한 건 이미 베이스로 깔고 있어서 그런지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을 나름 재미나게 봤답니다. 대만 영화 하면 로.. 2020. 8. 26.
[청설/ 聽說] 리뷰, 대만 첫사랑 주인공들이 여기 다 모였네 [청설/聽說]리뷰, 대만 첫사랑 주인공들이 여기 다 모였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대만 영화 [청설]입니다. 제가 대만영화를 이렇게 자주 보게될 줄은 몰랐는데, 유치하지만 그 속에 담긴 따스한 감성에 매료된 듯 하네요. 사실 이번에 리뷰하는 [청설]은 조금 오래된 대만 영화입니다. 시간이 좀 지난 영화들은 연출도 유치하고 내용도 뻔해서 잘 안보게 되는데, [모어 댄 블루]의 여주 진의함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여주 천옌시가 [청설]이란 작품에 출연했다고 하여 "어유, 대만 첫사랑 주인공들이 여기 다 모였네" 하며 보게 된 영화입니다. 알고보니 이 영화 남주 펑위옌도 왕대륙 신드롬이 있기 전, 대만 첫사랑 사대천왕으로 불리던 배우였구요. 대사보다 수화하는 장면들이 많아 영화는 전체적으로 잔잔합니.. 2020. 8. 16.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아련한 내 첫사랑아 잘 지내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아련한 내 첫사랑아 잘 지내니? 오늘 리뷰할 영화는 오랜만에 찾아서 꺼내 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입니다. 대만영화하면 첫사랑을 주제로한 작품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 열풍의 시작이 바로 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햇던 소녀]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에게 첫사랑은 있는법인데, 마음에 어떻게 새겨지냐에 따라 추억하며 미소지을수도, 눈물을 흘릴수도, 분노를 할 수도 있죠. 여러분에게 첫사랑은 어떤 기억으로 남았나요? 오랜만에 방청소를 하다 편지통에서 발견한 첫사랑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로 다시 꺼내보게 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제 3자로 관람하면 어느 부분이 매듭이 꼬여 풀어야할지 빤히 보이는데, 왜 당사자가 되면 모르는것 투성이가 되버.. 2020. 8. 14.
[장난스런 키스/一吻定情] 유치하지만 볼만한 대만 로코영화 리뷰 [장난스런 키스/一吻定情] 유치하지만 볼만한 대만 로코영화 리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我喜欢的人喜欢我的几率有多大? "반드시 나보다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해"一定要和比我更喜欢你的人在一起。 [장난스런 키스/一吻定情]는 일본 만화부터 시작해 대만에서도 드라마로 여러번 리메이크 된 작품입니다. 저는 대만 드라마 [악작극지문]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취미로 중국어를 배웠을만큼 깊게 빠져서 본 드라마라 [장난스런 키스]가 영화로 개봉된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품었던 작품입니다. 게다가 주연을 맡은 것이 무려 왕대륙! 개인적으로 [나의 소녀시대 我的少女时代] 작품을 통해 왕대륙의 강인한 마스크가 인상 깊었던 저는, 왕대륙이 어떤 느낌의 장즈수를 표현해 낼지 무..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