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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왓챠 추천작

넷플릭스 크리스마스영화 추천 :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by Ms.만능 2020. 12. 22.

넷플릭스 X-mas영화 추천 :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12월!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있어 마냥 춥지만은 않은 느낌이죠. 크리스마스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크리스마스 영화 5을 모아봤어요.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하루가 의미있게 채워지길 바랄게요.

 

 

1. 나홀로 집에   

줄거리 : 다둥이 가족의 말썽꾸러기 케빈. 크리스마스에 가족 모두 여행을 떠났지만, 부모의 실수로 케빈만 집에 홀로 남게 된다. 말썽 부리지 말라고 꾸짖을 부모 없는 집은 오로지 케빈만의 세상, 그 곳에 두 명의 도둑이 침입한다.

 

"들어올 테면 들어와 보시지! 내 집은 내가 지킨다!"

 

추천 포인트 : 따뜻함과 가족 영화가 대부분이었던 크리스마스 영화 판에 어린이 모험물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맥컬리 컬킨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주었던 영화.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는 클래식. 오늘 27번째 볼 예정.

 

 

 

 

2. 아더 크리스마스

줄거리 :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 상쾌한 산타 할아버지는 이제 그만. 기술의 발달로 하늘을 나는 거대 함선 "산타 1호"에서 산타의 "호호호" 작전 승인 명령이 떨어지면 산타 후계자 스티브의 지휘 아래 숙련된 요정 특공대의 헌신적인 작전 수행으로 20억 개의 선물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20억 개 중 단 1개의 선물이 배달되지 않는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아침해가 떠오르기까지 단 두 시간, 산타의 둘째 아들 아더는 은퇴한 산타 할배와 함께 특급작전에 돌입한다.

 

추천 포인트 : 산타와 요정들의 북극 세계를 현대적으로 그려낸 독창성과 함께, 선물의 의미가 단순히 의무적인 것이 아닌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서라는 메시지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다만, 우리말 더빙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없어 아쉽다.

 

 

 

 

3. 크리스마스 웨딩 플래너

줄거리 : 웨딩 플래너가 꿈인 켈시, 사촌 에밀리의 결혼식을 계기로 그 꿈을 이루게 된 그녀 앞에 에밀리의 전 남자친구 코너가 나타난다. 코너의 의도는 에밀리의 약혼자 토드의 뒷조사를 하면서 에밀리를 되찾겠다는 것이지만, 켈시에게는 그저 철천지원수일 뿐. 이놈을 막아야 누이 좋고 나 좋은데 말이다. 하지만, 토드가 바람피우는 걸 목격한 켈시는 원수의 원수 코너가 하고 있던 토드의 뒷조사에 동참한다.

 

추천 포인트 : 극 전체적으로 코믹함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로 전개되고, 드라마 <스트레인>과 <아이스>에 출연했던 조슬린 휴돈의 통통 튀는 매력과 코믹 연기가 유쾌함을 더욱 빛내준다.

 

 

 

 

4. 배드 맘스 /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줄거리 : 일도 하랴 애들도 돌보랴, 학교 자원봉사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분서주하다 지치기 일쑤인 엄마들. 그렇다고 고맙다는 말은커녕 돌아오는 건 그녀를 비판하는 시선들뿐. 게다가 의지해야 할 남편은 그냥 원수다. 이에 참다 못한 에이미와 학교에서 만난 엄마 키키, 칼라와 함께 파업 선언을 한다.

 

속편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배드 맘 에이미, 키키, 칼라에게 지나치게 매섭거나,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자유로운 배드 맘의 배드 맘이 찾아와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선사한다.

 

추천 포인트 : <행오버> 제작진이 참여, 2016년 모두의 예상을 깨고 크게 성공했던 <배드 맘스>. 남자들의 것과는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에서 공감과 함께 일탈 특유의 속 시원한 유쾌함이 더해주었다.

 

 

 

 

5. 매직 캘린더 :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줄거리 : 재능은 있지만, 일이 없어 생활비도 빠듯한 사진작가 애비. 다양한 일거리가 많은 황금 시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애비에게 할아버지로부터 골동품 대림절 달력을 받게 된다.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는 달력은 다음날, 또 그 다음날 자정이 되면 저절로 열리며 초인기 돌싱 타이와의 로맨스를 예지해주기 시작하는데.

 

추천 포인트 : 인연이란 마법 같은 로맨스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보라는 스토리. "사랑해" 한마디에 눈가가 촉촉해지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캣 그레이엄의 환한 미소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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