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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 추천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주차걱정 놉!

by Ms.만능 2021. 3. 31.

수원 호매실 조용한 베이커리 카페 추천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주차걱정 놉!

 

 

한가롭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카페에서 책을 읽고 싶어 방문하게 된 호매실동 베이커리 카페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집은 동수원이라 운전해서 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는 주차공간도 널널하기 때문에 주차걱정없이 바로 GOGO! 근처 사는 친구도 한명 꼬셔서 갔습니다.

 

수원역 근처에서 밥을 먹을때면 종종 지인들과 방문하던 곳이라 평일과 주말할 것 없이 자주 가서 분위기를 잘 아는데, 평일과 주말 모두 사람이 많다는 시간대에 가도 항상 자리는 있습니다. 자리 없을까봐 가지 말까 하는 걱정은 않하셔도 되용.

 

2층까지 운영되는 곳이라 공간도 큼직큼직하며, 테이블간의 거리도 넓어서 코로나 걱정은 덜하며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처럼 책읽거나 과제, 또는 일하러 가기에도 넘나리 좋은 공간이에요. 사람 없을 땐 진짜 완전 조용해서 내가 전세낸듯한 특별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깔끔한데 화장실까지 깔끔하니 개인적으론 아주 퍼펙트한 베이커리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장점 요약

1.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조용함 (특히 2층)

 

2. 주차공간 넓음, 주차 편리 (무료)

 

3. 테이블간 거리 넓음 (코로나 걱정 놉)

 

4. 디저트 종류 아주 많음 (빵, 케잌)

 

5. 사람이 바글대지 않음 (몇시간을 머물든 눈치 ㄴㄴ)

 

6 화장실까지 깔끔, 퍼펙트!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운영시간

매일 09:00 - 22:00

 

 

 

외관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빵맛집 포스! 실제로 판매하는 빵 종류도 많고, 들어가자마자 빵의 고소한 냄새들이 난리부르스를 칩니다.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전용 주차공간이에요. 건물 뒤쪽으로도 주차공간이 더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차를 못대본 적은 없네요. 항상 조금씩 자리가 비어있었답니다. 

 

 

문앞에 공지된 빵 나오는 시간. 다음엔 이 시간에 맞춰서 따끈따끈한 크로와상을 먹어보게쓰!

 

 

들어가면 요즘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QR 체크인! 체온 측정까지 후딱 해주시고~~!

 

 

 

얘네들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먹어본 것들 모두 실패없는 성공을 한지라 적극 추천드려요. 

 

 

베이커린데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넘나 맘에 드는 것! 야무지게 커피까지 주문하고 계산 완료! 이제 자리를 찾으러 가볼까나~

 

 

1층에도 자리가 많지만 전 책을 읽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더 조용하고 편한 공간을 찾아 2층으로 고고~

 

 

요건 지난번에 구두신고 가서 1층에서 먹었을 때 남긴 사진~ ㅎㅎ 

 

 

2층으로 올라가다 찍은 사진이에요. 2층 올라가면 여자화장실이 바로 반겨주고~ 남자 화장실은 1층에 있답니다. 화장실 진짜 깔끔해요 ㅋㅋ

 

 

 

저는 쪼기 맨 끝에 앉았어요. 사진에 사람이 한명도 없죠? ㅋㅋ 저때가 토요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사람이 엄서용! 6시까지 책 읽는다고 3시간이나 있었는데 왔다 간 사람이 최대 4명정도? 큰 공간에 사람도 적어 음악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려 꽤나 쾌적하게 책을 읽어내려갔어요. 운전하고 여기까지 온 나 칭찬해!! 

 

 

빠질수 없는 디저rr트~! 이번엔 좀 이쁜 디저트류를 골라봤는데 진짜 달달한게 아아와 뜨아랑 넘나 잘어울렸어요.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였어요. 산미있는 아아는 제 취향이 아니었어서 얼음 다 녹여 먹었네요 ㅎㅎ 

 

 

요건 지난번에 친구랑 방문했을 때 남겼던 샷인데 있어서 첨부해요. 저것들도 진짜 맛났는데~~ 쩝 사진 보다보니 배고프누 ㅎㅎ 무튼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빵들, 디저트류들 다 적극 추천추천! 

 

 

 

2층 테라스샷! 외부에도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어요~ 담에 황사도 잠잠해지고 날도 퍽 따스해지면 야외에서 먹어도 분위기 있을 것 같네요. 

 

수원역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자차가 있으시면 사람 많은 곳에서 디저트 드시지 마시고 <윤쉐프정직한제빵소> 추천드려요. 공카족에게도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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