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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F퀸’ 제니, 수지 바통 이어받다

by Ms.만능 2021. 5. 7.

‘차세대 CF퀸’ 제니, 수지 바통 이어받다

 

블랙핑크 제니가 수지의 바통을 이어받아 각종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뷰티, 소주, 음료 등 수지가 맡았던 광고 모델의 후임으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발탁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1. 소주 : 처음처럼

지난 3월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모델로 2016년 이후 약 4년 동안 모델을 맡은 수지 대신 제니를 발탁했습니다. 올해 들어 도수가 16.5도로 낮아진 ‘처음처럼’은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 만큼 제니를 통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뷰티 : 데싱디바

젤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광고 모델 자리도 2019년부터 브랜드 얼굴로 활약해오던 수지의 바통을 이어받아 제니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한 데싱디바 관계자는 “K-팝의 대표주자이자 2030 여성들의 워너비인 제니의 이미지가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됐으며, 앞으로 제니와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제니는 현재 화려하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데싱디바의 신제품 ‘글레이즈’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3. 음료 : 비타500

광동제약 ‘비타500’ 안주인 자리 역시 제니가 꿰찼습니다. 지난 3월 광동제약은 ‘비타500’ 새로운 모델로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선정, CF를 선보였습니다.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제니의 광고 영상에 국내외 팬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니와 비타500을 합친 이름인 ‘인간 비타민’, ‘비타젠’, ‘젠타오백’, 등 다양한 애칭을 신조어로 만드는 등 호응이 뜨겁습니다. 수지는 2013년 광동제약 ‘비타500’ 얼굴로 선정돼 모델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카페인보다 비타민C”라는 멘트와 함께 비타민C가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영양소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습니다.

 


동일한 브랜드지만 다른 매력으로 광고 활동을 펼치는 두 사람에 대해 네티즌들은 “둘이 이미지가 많이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닮았다”“수지가 했던 광고 제니가 다 이어받네”, “둘 다 광고 모델로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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