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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 떠나 父와 함께 1인 기획사 설립 (feat. 우리 승기 하고픈 거 다해)

by Ms.만능 2021. 5. 24.

이승기, 후크 떠나 父와 함께 1인 기획사 설립 (feat. 우리 승기 하고픈 거 다해)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가 데뷔 때부터 17년 간 몸 담아온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후크는 24일 "이승기와 오는 5월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근 이승기가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 독립하기로 하면서 결정됐다. 다만 이승기는 후크와 협력사로서 관계는 이어 간다.

 

후크는 "당사는 이승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며 홀로서기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갈 이승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같은 해 MBC TV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 나선 그는 KBS 2TV '소문난 칠공주', SBS TV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인기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KBS 2TV '1박2일' SBS TV '강심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도 주목받았습니다. SBS TV '집사부일체' 등을 통해 예능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예능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데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흥행 보증수표 이승기가 데뷔 때부터 함께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 아버지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연예계 활동 2막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후크에는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가수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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