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라니까’ 이승기의 사랑스러운 그녀, 이다인의 패션센스

‘내 여자라니까’ 이승기의 사랑스러운 그녀, 이다인의 패션센스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24일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못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 이승기의 그녀, 이다인은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배우입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KBS2 드라마 ‘화랑’에서 배우 도지한과 연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엄마와 언니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애교 많고 귀여운 매력의 이유비와는 달리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라는 이다인.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꾸준한 발레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까지 갖춘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여배우 집안 출신에 걸맞게 패션 센스도 뛰어나 캐주얼룩부터 파티룩까지 모든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이다인의 패션을 살펴보시죠. 

 

 

 

 

▷ 러블리룩 

다양한 색상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룩입니다. 이다인은 연한 핑크색 블라우스에 샛노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실키한 자줏빛의 스카프와 길게 늘어뜨린 볼드한 이어링이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베이지 컬러의 발목이 긴 부추는 이다인의 다리를 더욱 얇고 길어 보이게 만들어주면서도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노란 팬츠와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 파티룩 

레드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코디를 참고해보세요. 이다인은 새빨간 롱치마 위에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은은한 레드룩을 선보였습니다. 아우터 형식의 재킷 원피스로 치맛자락을 살짝 들춰 올려주면 새빨간 스커트가 드러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원피스의 꽃무늬 단추와 롱치마의 도트무늬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은 완벽한 파티룩입니다. 얼굴에 공포 분장을 더해 올해 할로윈 코스튬으로 도전해도 좋을듯 싶네요.

 

 

▷바캉스룩 

여름 바캉스룩으로 제격입니다. 하얀 원피스에 파란 꽃무늬 디테일이 러블리합니다. 이다인은 가슴 파임이 과하지 않고 치마 기장도 적당해 부담스럽지 않은 민소매 원피스로 자신의 군살 하나 없는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냈습니다. 포니테일 스타일링으로 발레로 다져진 명품 직각 어깨를 드러낸 것이 이 코디의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원피스의 바스트 부분은 타이트한 반면에 스커트는 A 라인으로 퍼져있어 하체가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 데이트룩 

 

남자친구와 나들이 갈 때 입기 딱 좋은 룩을 선보인 이다인. 검정 니트에 핑크 체크가 들어간 회색 스커트를 매치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코디가 완성됐습니다. 이다인은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스퀘어 백을 선택해 성숙미와 수납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짧은 테니스 치마에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니삭스를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한 이다인 매우 칭찬해!

 

▷ 캐주얼룩 

화이트 플레어스커트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한 이다인 표 캐주얼룩입니다. 하늘하늘한 시스루 스커트에 브이넥 카디건의 조화가 사랑스럽습니다. 색이 진한 초록색 상의에 새하얀 하의를 매치해 너무 과한 코디가 되지 않도록 적당한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꿀팁’입니다. 이다인은 허리 밴딩 스커트와 스트랩 샌들로 코디에 편안함까지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