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말 예쁜 꽃 추천 BEST 5

 결혼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말 예쁜 꽃 추천 BEST 5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 제짝을 찾아가고, 손에 들린 청첩정 수가 늘어나는 걸 보면 웨딩시즌이 다시 돌아왔음을 느낍니다. 친한 지인들은 모바일 청첩장만 띡 보내는게 아니라, 밥이라도 한끼 사면서 지류청첩장을 주는데요, 친한 지인의 식사초대자리인데 결혼축하도 할 겸 빈손으로 갈 순 없겠죠!

 

개인적으로 꽃에 대해서 해박한 건 아니지만, 이왕 꽃 선물하는거 꽃말까지 이쁜 꽃을 선물하고 싶어 꽃집 사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보며 결혼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말 예쁜 꽃들을 추천받았습니다. 혹시 주변에 결혼을 앞둔 지인이 있다면 참고하셔서 이쁜 선물 되시길 바랄게요. 

 

 

 

1. 리시안셔스 : 변치않는 사랑

개화시기 : 7~8월

첫번째 추천 꽃은 바로 리시안셔스입니다. 장미를 닮기도 했고 꽃잎에 프릴이 있어 웨딩드레스같기도 하죠. 보아쥬, 로즈 리시안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색상은 6, 7가지가 나와요. 

 

그린, 화이트, 핑크, 피치, 퍼플 등등~ 정말 아름다운 색감의 리시안셔스는 꽃의 수명도 길어서 선물하기 참 좋은 꽃입니다. 

 

 

2. 프리지아 :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개화시기 : 11월~3월

졸업시즌에 흔히 볼 수 있는 꽃 프리지아. 그런데 결혼을 축하하는데도 자주 쓰이는 꽃이란 건 모르셨죠? 꽃말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결혼을 통한 인생 제2막, 새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프리지아꽃을 선물한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대의 프리지아를 사면 그만큼 꽃대도 약하고 꽃이 다 피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이쁜 선물이 되기 위해선 꽃대도 굵고, 꽃송이도 튼실한 아이들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장미 : 열렬한 사랑, 순결함, 청순함

개화시기 : 5~6월

장미 선물은 언제나 옳습니다. 장미는 특별한 점이 색깔별로 조금씩 다른 꽃말을 품고 있는데요, 빨강 장미는 열렬한 사랑을, 흰색 장미는 순결함과 청순함을, 노랑 장미는 영원한 사랑과 완벽한 성취를, 핑크 장미는 맹세를 뜻합니다. 보통 결혼축하 의미로 장미꽃을 선물할 땐 여러 색깔의 장미를 섞어서 주곤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4. 루드베키아 : 영원한 행복

개화시기 : 7~9월

해바라기를 닮아 가끔 해바라기로 오해를 받는 루드베키아. 여름꽃으로도 유명하며 샛노랑색의 화사한 느낌을 주는게 화사한 신부에게 줄 선물로 띡입니다. 국화과의 꽃이라 꽃 크기도 큼직큼직하고 향도 아주 굿굿입니다.  

 

 

 

5. 천일홍 : 변치않는 사랑, 매혹

개화시기 : 6월

첫번째 추천 꽃 리시안셔스와 같이 변치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지닌 천일홍. 드라이 플라워하기 참 좋은 꽃입니다. 꽃이 정말 앙증맞고 귀여워서 단독으로 선물되기도 하지만, 다른 꽃들 사이사이 빛나는 조연역할을 하는 꽃으로 더 유명합니다. 색감도 연분홍, 연보라 등등 개성 강한 매력을 발산해 꽃다발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