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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지수13

<설강화> 예견된 역사왜곡 논란, 제작진은 9개월간 뭐했나? 예견된 역사왜곡 논란, 제작진은 9개월간 뭐했나?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의 역사왜곡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방송 중단을 요청하는 목소리는 25만 명을 넘어섰고, 광고주들의 손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예견된 것이었다는 점이 더욱 문제입니다. '설강화'의 역사왜곡 우려가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3월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유출된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등을 바탕으로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 폄훼, 안기부 및 간첩 미화 등 문제점을 가진 작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입을 연 제작진은 "논란은 유출된 미완성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일부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편적인 정보에서 비롯됐습니다. 파편화된 정보에 의혹이 더해져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로 포장되.. 2021. 12. 20.
베일벗은 <설강화>, 연기 호평 속 역사 왜곡 + 불통 논란 베일벗은 , 연기 호평 속 역사 왜곡 + 불통 논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설강화’는 18일 첫 방송에서는 호수여대 1학년인 영로(지수)가 재독교포 출신 대학원생으로 위장한 수호(정해인)를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미팅에서 만나지만 이어지지 못하고, 6개월 후 피투성이가 된 채 누군가에게 쫓기는 수호를 지수가 기숙사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속도감 있는 전개와 정해인, 지수 등 배우의 열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쏟아진 호평에도 불구하고 방영 전부터 이어져온 간첩·안기부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등 역사 왜곡 논란은 지우지 못했습니다. 또 다시 방영 중지국민 청원이 등장한 것. 19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 2021. 12. 19.
<설강화> 멜로장인 정해인의 귀환! 넷플릭스서는 못본다? 멜로장인 정해인의 귀환! 넷플릭스서는 못본다? 배우 정해인이 '멜로 장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정해인, 지수 주연의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snowdrop'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8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D.P.'(디피)에서 방황하는 청춘 이등병 안준호로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해인은 '설강화'를 통해 로맨스에 액션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첫 시대극에 도전하는 정해인은 "이전 작품들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고, 캐릭터 적인 부분에서도 차별화가 있다. 캐릭터에 이렇.. 2021. 12. 17.
위태로운 <설강화>, 역사왜곡 오명 비난 ~ing 위태로운 , 역사왜곡 오명 비난 ~ing 출발선에 선 자세가 위태롭습니다. 역사왜곡 논란이라는 치명적인 오명이 떨쳐낼수록 들러붙어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시작 전부터 실체 없는 비난과 합리적 의심이라는 갑론을박이 뒤엉켜 난감한 처지에 빠진 드라마 '설강화'의 이야기입니다. 절찬리 방영 중인 작품보다 들끓는 화제성입니다.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뜨거운 감자'이기도 합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의 새 주말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를 향한 역사 왜곡, 미화, 폄훼 따위의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언론 매체가 이와 관련된 이야기뿐입니다. '설강화' 논란은 지난 4월부터 계속됐습니다. 이즈음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2021. 12. 3.